[IT 기기] “맥북 에어(M1)” vs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5세대)+매직키보드”

[IT 기기 비교 1탄]

이번 글은 아무도 고민하지 않을 것 같지만,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는 주제를 가져왔습니다.
바로 “맥북 에어(AIR) M1″과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매직키보드”를 비교글입니다.
노트북과 태블릿을 비교를 한다고 의아해 하실 수 있지만, 가격대가 겹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고민이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럼 각 제품의 성능, 용도, 가격을 비교해보고 합리적인 소비를 위한 결론을 도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썸네일

 

용도

먼저, 용도를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용도 측면에서는 사실 맥북 에어와 아이패드의 비교라기 보다는 노트북과 태블릿의 비교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패드는 12.9인치라는 넓은 디스플레이와 매직키보드라는 강력한 악세서리가 존재하기 때문에, 감히 노트북과 비교가 가능한 작업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제로 애플에서도 광고를 할때, 컴퓨터를 대체할 수 있는 것처럼 광고를 하기도 했죠)

아래에 각 기기의 장점/단점에 대해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주관적인 생각이 들어가 있는 점 유념하시어 보시기 바라며, 제가 어떤 선택을 했는지는 글 제일 하단에 명기하였습니다.)

맥북 에어 M1

    • 생산성 및 데스크톱 대체: 맥북 에어 M1은 키보드와 트랙패드를 갖추고 있어 일반적인 노트북으로서 생산성 작업에 적합합니다. 아이패드와 비교했을 대, 대용량 파일 편집, 소프트웨어 개발, 그래픽 작업 등의 작업을 처리하는 데 용이합니다.
    • 멀티태스킹 : 맥북 에어 M1은 아이패드 프로 대비, 멀티태스킹에 좀 더 유리하며, 여러 앱을 동시 실행하고 작업을 전환하는 데 용이합니다.
    • 긴 배터리 수명: 맥북 에어 M1은 효율적인 M1 칩과 macOS 운영 체제의 조합으로 긴 배터리 수명(약 15시간)을 제공합니다. 오랜 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어 이동 중이거나 외부 전원에 접근하기 어려운 경우에도 편리합니다. 오늘의 비교대상인 아이패드 프로(M1 적용)의 경우에는 약 10시간의 배터리 사용가능 시간을 보여주지만 맥북에어 대비 짧습니다. (아래 애플 홈페이지 자료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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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시청 : 맥북에어의 경우 13.3인치의 디스플레이를 가지며, 12.9인치인 아이패드보다 넓은 화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스피커성능 또한 우수하며 무엇보다 아이패드 프로 12.9 대비 화면비율이 영상시청에 더욱 적합합니다.
    • 화면 각도 조절 : 아이패드 프로+매직키보드의 조합은 화면각도 조절에 한계가 있습니다. (매직키보드의 단점중의 단점이죠…) 때문에, 이부분에서는 맥북에어의 압승입니다.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 매직 키보드:

    • 디지털 그래픽 및 스케치: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는 Apple Pencil과 함께 사용할 수 있어 디지털 그래픽 작업 및 스케치에 적합합니다. 그림 그리기, 디자인 작업, 참고 자료 주석 등에 용이합니다. 때문에, 직접 그림을 그리시는 분들께서는 아이패드를 바로 고르시면 됩니다.  또한, 에플펜슬을 사용하여 공부를 하고자 하는 분들께서도 맥북에어와 비교를 고민할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 휴대성: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는 맥북대비 매우 가볍고 휴대성이 좋으며, 터치 스크린과 Apple Pencil 지원으로 모바일 사용에 적합합니다. 이동 중이거나 외부 환경에서 작업할 때 편리합니다…. 라고 써야하지만, 매직키보드를 결합하는 순간 휴대성에서는 맥북에어보다 무거워지고, 두께도 두꺼워지게 되므로, 휴대성은 맥북의 손을 들어줄 수 밖에 없습니다.
    • 유연성: 비록 휴대성의 강점은 약해졌다고 하나, 유연성만큼은 아이패드 프로의 압승입니다. 맥북에어는 누워서 사용할수 없으나, 아이패드는 거치대만 있다면 누워서든, 앉아서든 얼마든지 사용가능합니다. 또한 터치로 간단하게 조작가능하니, 맥북에어보다 유연성 측면에서는 이견없이 압승입니다.

가격

  • 맥북 에어 M1: 맥북 에어 M1은 노트북으로서의 성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비교적 경제적인 선택입니다. 가격은 신품기준 139만원입니다.
  •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 매직 키보드: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는 신품/와이파이 모델 기준 179만원이며, 매직 키보드는 45만원 별도 입니다. (애플 펜슬도 따로 사야하네요)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의 가격은 맥북 에어 M1보다 이미 비싸며, 매직 키보드의 가격 또한 만만치 않으니, 가격면에서는 맥북에어의 압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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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결론을 말씀드리면, 저라면 맥북에어를 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간단한 문서 작업용으로 사용할 예정이기 때문이죠.
제 생각에 이번 비교의 가장 핵심은 아이패드의 터치 및 애플펜슬 사용 유무입니다. 만약 공부를 위한 목적, 또는 디자인을 위한 목적의 기기를 찾는 다면, 맥북에어보다는 아이패드 프로를 고르는 것이 확실한 선택일 것입니다. 또한 매직키보드를 사용할 수 있다면, 맥북에어의 문서작업 능력을 어느정도는 커버할 수 있기도 하구요.

다만, 가장 큰 리스크는 역시 가격인데… 기기 자체의 성능으로는 더 뛰어난 맥북에어보다 100만원 가까운 돈을 더 지불하여 터치 및 애플펜슬에 투자할 것이냐가 관건입니다. (저는 그렇게까지 지출하진 못할 것 같습니다.)

따라서 저라면 디자이너, 또는 학생(자격증 준비하는 직장인)에게는 아이패드 프로를 추천드리며, 그 외의 분들께는 맥북에어를 추천드리는 것으로 이번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P.S. 아이패드를 선택하시더라도 매직키보드는 신중히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 하지만 둘다 소유하실 수 있다면, 베스트인 점 잊지 마시기 바랍니. 심지어 맥북과 아이패드는 사이드카(Sidecar)라는 기능으로 서로 시너지효과도 굉장히 좋으며, 누구나 한번씩 겪는 맥북병, 아이패드병에는 완치가 없다는 점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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